내가 이 고시원에 있다가 나한테 어느날 갑자기 인사하는 사람 있어서 지켜봤었다.
 그런데 그사람 시간 지나면서 나보고 돈을 빌려달라거나 보증세우려고 하는 사람 이었
다.
 그래서 그 이후 말을 받아치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다시 접근을 시도해도 말을 받아치지 않았고 결국 보증을 세우려
는 목적으로 계속 접근을 해서 내가 주인에게 이야기를 하니 결국 주인은 별도로 운영하
는 신성원룸텔로 바꾸라고만 한다.
 그러다 어느날 구청인가 동사무소에서 나보고 생활보호대상자인지 기초수급대상자인지 
주거급여신청자 실태조사한다고 그사람 어디있냐고 물어보기에 나는 그거 모른다 했다.
 결국 알고보니 나한테 돈빌려달라거나 보증세우려는 그사람이었다.
 정말 인사 조심해라!
 누가 생활보호대상자고 누가 기초수급대상자고 누가 주거급여신청자인지 그거는 주인만 알지 
여기 돈내고 입실한 사람이 어떻게 아냐?
 그러고서 뭐?
 공항노동자로 구성?
 너무나도 거짓말도 어이없는 거짓말이다.
 정말 사람간 인사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