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공항직원으로 있으면서 이 고시원에 묶다 이런 고시원 처음본다.
 그리고 이런주인 처음 본다. 내가 이 주인이 별도 운영하는 환희고시텔에 있으면서 있던 
사실 진술한다.
 시설관리 너무나도 형편없다. 환풍기 자주 떨어져 나가고 샤워실 화장실 바닥에 물이 샐
정도로 막히고 비오면 아주 한강이 될정도로 복도에 물이샌다.
 거기에 기초수급대상자,생활보호대상자,주거급여신청자 이들이 잔뜩 포진되어있고. 내
가 일나가거나 볼일보러 나가는데 구청,동사무소에서 기초수급대상자,생활보호대상자,
주거급여신청자 조사나오거나 밥가져다 준다오는거 보고서 그사실을 겨우 알았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남자주인만 없으면 여자주인한테 가서 나오지 않고 남의 직업정보 
소득정보 캐는 노인네 한사람이 간암인지 안색 안좋은거 봤는데, 결국에는 그 노인네 몇
일후에 전립선이 걸려서 병원에서인지 동사무소인지 간병하러오다 요양원 간다 해서 서
류문제로 여기 여자 주인이 동사무소인지 요양병원인지 싸움이 요란하게 났었다.
 그후에 한여름되어서 에어컨 하나 켜주지 않고 주인 지있을때 잠시 에어컨 키고 주인 지
가 퇴근하고나서 한두시간후에 에어컨 팍 꺼지는 현상이 났다.
 그러면서 영 불편하면 자신이 별도로 운영하는 여기 신성원룸텔로 옮기라는 설득만 한
다.
 어디 그뿐이아니라 지난해 가을쯤에는 나보고 급여사정이 어떠냐고 물어보기도 해서 말
을 받아치지 않았다.
 이런 주인은 완전 악덕주인이 따로없다.
 그리고 환희고시텔 위의 하늘고시텔에도 여기 신성원룸텔이랑 마찬가지로 일안하고 놀
고먹고 시간보내고 빈둥대는 백수 노숙자 고시원이다.